한국인도 자주 틀리는 맞춤법 2탄입니다!
오늘은 인마/임마, 데/ 대, 든/던, 왠/웬, 되/돼
일상 생활 속 자주 헷갈리는 말들을 예시와 함께 모두 정리해보겠습니다~!
위 5가지는 저도 자주 헷갈려서 매번 인터넷에 검색하고 또 까먹고를 반복 중입니다 ㅋㅋ
그럼 바로 알아 봅시다~~~
##1 '데' vs '대'
'~데'는 개인의 경험을 말할 때 쓰고 '~대'는 다른 사람의 말을 전할 때 씁니다.
-예시-
데 : 저번에 먹은 떡볶이 어때? 거기 맛 없던데? (경험)
대: 다음주 날씨 어때? 다음주에 비온대~ (전달)
##2 '되' vs '돼'
'되'와 '돼' 대신에 '하'와 '해'를 넣었을 때
'하'가 적당하면 '되'가 맞고 '해'가 적당하면 '돼'가 맞습니다.
그리고 '하', '해' 모두 적당하지 않다고 느껴진다면 '돼'는 '되어'의 줄여진 말이라고 생각하시면 판단하기 쉽습니다.
-예시-
그는 샌드위치를 먹게 됐다
-> 핬다 (x)
-> 했다 (o)
->되었다 (o)
그녀는 결국 합격하게 된다
-> 한다 (o)
->핸다(x)
-> 되언다(x)
##3 '든' vs '던'
'든'은 선택형이고 '던'은 과거형입니다.
"마이클 조'던'은 '과거'에 NBA를 풍미했던 훌륭한 선수이다."
"현아는 '과거'에 '던'을 만났었다."
이런식으로 외우시면 쉽게 외워집니다.
연예인, 인플루언서, 인터넷 방송인, 주변 지인들의 이름을 넣어서 외우시면 더욱 쉽게 생각날거에요~
-예시-
'든' (선택) : 그렇게 하든지 말든지
'던' (과거) : 내가 그랬던 거야
##4 '왠' vs '웬'
'왠'은 '왜'(이유)와 관련이 있는 경우에 쓰고 '웬'은 '어찌 된'이라는 의미를 가집니다.
'왠'을 쓰는 경우는 '왠지' (왜인지의 줄임)를 제외하고는 없으므로 나머지는 '웬'을 쓰는 것이 맞습니다.
-예시-
'웬' (어찌 된) : "웬일로 너가 연락을 했냐? 반갑다 친구야!"
'왠' (이유) : '왠지 예감이 안 좋아'
'왠'과 '웬'을 함께 쓸 수 있습니다.
'저 친구가 웬(어찌 된)일로 연락을 했지? 왠(이유)지 예감이 안 좋아.'
친구한테 오랜만에 연락이 온 상황을 떠올리시면 체감이 되실거에요.
대부분 돈 빌리기, 보험가입 권유, 결혼식(청첩장), 다단계의 경우가 많지요;;
##5 '인마' vs '임마'
'인마'가 맞는 표기법입니다.
경상도에서는 '인마'가 양순음화로 인해 [임마]로 발음된다고 합니다. 상대방을 얕잡아 부를때 씀으로써 표준어와 같은 의미를 지녀 자주 헷갈리는 듯 합니다. 또한 상대방을 부를 때 대명사의 역할로 쓸 때가 있습니다. (ex. 임마, 금마, 점마) 여기서 '아'는 '아이'의 방언입니다.
-예시-
야 인마 거기 멈춰! (o)
야 임마 거기 멈춰! (x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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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한국인(나)이 많이 틀리고 헷갈려하는 맞춤법과 단어들 5가지를 정리해보았습니다.
한국어를 아끼고 사랑하며 틀리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당신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~ ㅎㅎ
우리 모두 깨끗한 한국어를 위해 노력합시다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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